동령사

동산령 제2봉과 제3봉의 협곡사이에 송조시기 계축암이 지어졌다. 몇번의 파괴를 받은후 재건하여 정토암으로 개명하였고 1988년 동령사로 개명하였다. 절간내에 관세음보살,보현보살, 문수보살, 미륵보살,위타보살등 7개불상이 놓여져 있다. 정면에는 “법우장주”라는 간판이 걸려있다. 골짜기 바위사이로 샘물이 흘러내리는데 옛 사람들은 수류정이라는 철로 된 세발짜리 정으로 물을 받아 스님들의 일상생활에 쓸수 있도록 하였다. 이것이 바로 동산팔경의 “해안류단”이다.